감동

꼬꼬마팀장님 공연했어요.
자기가 만든 노래인데 삑사리가 난다고 오지 말라고 해서
갔어요.
녹음기도 들고 갔어요.
내 삐뚤어진 애죵표현ㄲㄲㄲㄲㄲㄲ
기계치라, 내 녹음기임에도 불구하고 녹음하는데는 실패했지만
노래는 귀여웠어요.
열아홉이라는 제목에 맞춰
꼬꼬마 목소리의 팀장님
중간에 폴짝이라든지
그리고 삑사리 나올 수 밖에 없는 음계........(갑자기 한옥타브가 올라갔음.)

그렇게 한시간 반을 농땡이 치고 근무하러 갔어요.
관대한 로켓단장님은 웃으며 맞아주셨어요.
랄까. 꼬꼬마팀장님 공연 같이 봐서 같이 들어갔어요.(...)
단장님은 팀장님 노래 음이 좋다고 칭찬하셨지효...

근무하는데
탱크가

말썽

그렇듯이
말썽

단장님이 와서 잘 되가냐고 물으셨고
잘 안돼요 엉엉
ㅇㅅ(<-꼬꼬마팀장님)가 필요해요 엉엉
했죠.
팀장님은 뒷풀이때문에 결근이었으니까 올 리 없고, 고독하게(풒) 탱크를 고치던 차에

나타났따!!!!!!!!!!!!
팀장님이다!!!!!!!!!!!!!!!
술냄새나는데!!!!!!!!!!!!!!!!!!!!!!!!!
먹다가 온건가!!!!!!!!!!!!!!!!!!!!!!!!!!!!!!!!!
뭐지설마단장님이불러주신거?!?!?!?!!!!!!!!!!;ㅁ;

하고 팀장님의 도움을 엄청나게 받아서 다소 수정했습니다.
근데 초과근무는 안하니까 방향 잡고 반 쯤 하고 왔구효:)
올 때 물어보니까
단장님이 불러주신게 아니라
팀장님이, 술 먹다가 탱크가 안 짜지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서 오신거랩니다.
(안 짜지고 있다는 사실은 대략 정해진 사실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대감동
우왕
팀장님 최고에연;ㅁ;
감동했어;ㅁ;
어거스트 러쉬보다 감동이야 아니 제법 이젠 어거스트 러쉬도 있을 만한 이야기라는 생각도 든다?!

그런겁니다.
역시 ㅇㅅ뉨...! 쓸쓸한 포항 생활의 아이돌이근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하에프 | 2007/12/01 00:58 | [G-po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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